⚾ 한화 생명볼파크 후기 (feat. 성심당)
오늘은 제가 다녀온 한화생명 이글스파크 직관 후기,
그리고 대전하면 빼놓을 수 없는 성심당 먹방 스토리까지
한 번에 정리해볼게요.

🚅 첫 목적지는 경기장 NO, 성심당 YES
KTX 타고 대전역 도착하자마자
가방 끌고 간 곳은 바로 성심당 본점.
이건 대전 여행 공식 아닌가요?
현지인도 줄 서는 빵집이라더니, 정말 진심이더라고요.
- ✔ 튀김소보루: 겉은 바삭, 속은 촉촉
- ✔ 판타롱 부추빵: 의외의 중독성
- ✔ 메론빵: 달달함이 절정
빵 몇 개 사서 배낭에 쏙쏙 넣고
기분은 벌써 승리예감 😎

🏟 드디어 도착! 한화 생명 볼파크
성심당 먹방 완료 후
택시 타고 한화 볼파크로 이동!
새로 지은 구장이라 시설이 깔끔하고 특히 좌석 간 간격이 다른 구장보다 넉넉하게 설계되어 편하고 관람 중에도 쾌적한 공간감을 느낄 수 있는 게 큰 장점이었어요.
3루 내야지정석에 자리 잡았는데, 햇빛이 많이 강하긴 했지만
주황색 물결과 쩌렁쩌렁한 응원가 소리에 벌써 마음이 들썩들썩.
- 좌석 시야 👍
- 응원단 잘 보임 👏
- 햇빛은 살짝 있어서 모자 필수 🧢
🍗 경기장 먹거리
한화생명 볼파크의 먹거리 라인업도 수준급입니다.
요아정, 브뤼셀프라이, 공차, 마성떡볶이, 자담치킨, BBQ치킨 등
다양한 브랜드가 입점해 있어 야구장 푸드코트 수준이에요.
다만 주말엔 인기 있는 매장은 30분 이상 웨이팅은 기본이라,
경기 시작 1시간 전쯤 미리 구매하거나 성심당 등 외부 먹거리를
미리 준비해가는 것도 좋은 팁입니다.
📌 참고 팁
- 1루석은 햇살 강함, 3루석 추천. (3루석 가장 뒤에서 2번째 줄까지는 그늘이었어요.)
- 경기장 안 편의시설 깔끔
- 먹거리 웨이팅 줄이 길어서 미리 미리 예약 걸어놓으시는거 추천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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