🚆 부산 2박 3일 여행코스 (ft. 감성 카페 + 바다뷰 맛집)
서울에서 벗어나 바다가 그리워질 때 가장 먼저 떠오르는 곳, 부산!
부산으로 떠나볼까요!
🗓 Day 1. 도착 → 해운대 → 미포 → 달맞이길 감성 산책
🚄 부산역 도착 (KTX 약 2시간 30분)
→ 바로 해운대로 이동 (지하철or택시)
✔ 해운대 해변 산책
부산하면 역시 해운대! 도착하자마자 바닷바람 맞으며 여유롭게 산책했어요.
평일이라 사람도 적고, 바다 냄새에 피로가 싹 날아가는 느낌.
✔ 미포 철길 산책로
해운대 끝쪽으로 쭉 걷다보면 미포 철길이 나와요.
기차는 이제 다니지 않지만, 바다 바로 옆에 철로가 이어진 산책로가 정말 감성 그 자체.
사진도 예쁘게 나와서 인생샷 스팟이에요!
✔ 달맞이길 카페거리
해질 무렵엔 달맞이길로 올라가서 감성 카페에 들렀어요.
저는 웨이브온커피에서 바다 보며 커피 마셨는데 분위기 최고였어요.
🍴 저녁: 밀면
- 추천: [가야밀면] or [고래사어묵]
담백하면서 시원한 밀면으로 피로를 풀었어요.
🗓 Day 2. 감천문화마을 → 송도해상케이블카 → 자갈치시장
✔ 감천문화마을 탐방
형형색색의 벽화 마을. 골목골목 마다 아기자기한 포토존이 많아요.
지도 들고 스탬프 투어하면 재미도 있고 추억도 남아요.
카페도 많아서 중간에 쉬기 좋아요 :)
✔ 송도해상케이블카
감천에서 가까워서 이동하기도 편해요.
바다 위를 지나가는 케이블카를 타며 부산 바다 파노라마를 볼 수 있어요.
바닥이 투명한 크리스탈 캐빈은 짜릿함 업!
🍴 점심: 자갈치시장에서 회 한접시
- 추천: 활어회 + 매운탕 세트
싱싱한 회에 매운탕까지 곁들이면 하루의 피로가 싹 풀리는 맛!
✔ 국제시장, 광복로 쇼핑
부산 로컬 기념품 쇼핑하고 싶다면 국제시장으로,
브랜드나 카페 즐기고 싶다면 광복로로 가세요.
🌆 야경: 부산항대교 or 더베이101
야경 명소는 두 군데 중 선택!
- 부산항대교 야경은 감천 쪽에서 가까워요
- 더베이101은 해운대 쪽, 고급진 마린시티 야경을 볼 수 있어요
🗓 Day 3. 민락수변공원 → 브런치 → 기념품 쇼핑 → 귀가
✔ 민락수변공원 산책
여유로운 아침에는 민락수변공원에서 산책했어요.
현지인들도 많이 오는 조용한 명소라 좋았어요. 벤치에 앉아 바다 멍 타임 🐚
🍳 브런치: 깔끔한 카페에서 힐링
- 근처 광안리에도 바다뷰에 다양한 카페와 브런치 가게가 많아요
🛍 기념품 구매 & 간식 쇼핑
- 고래사 어묵, 부산 누들떡볶이, 오륙도 해풍쥐포 등
🚄 오후 KTX 타고 집으로 복귀 🎫
💡 부산 여행 꿀팁 요약
- 교통은 지하철 + 택시 병행 추천 (비 오는 날은 택시 필수!)
- 동선은 해운대 → 서부산 순으로, 숙소도 이동하거나 한 군데 잡고 이동
- 부산역 근처 코인락커 활용하면 짐 걱정 끝
- 사진 많이 찍을 예정이라면 보조 배터리 필수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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